시흥 하늘휴게소

고속도로를 한 번이라도 타봤으면
한 번이라도 가봤을 그곳,
바로 휴게소입니다.
제가 시험보러 왔다 갔다 하면서
많이 지나다녔던 곳인데
오늘 한번 소개해보려고 해요!
그럼 한번 가 봅시다~!

시흥 하늘휴게소는 보시다시피
고속도로 위에 있는 휴게소예요
제일 신기한 점이 반대쪽과
연결되어있어
까마귀와 까치처럼
오작교 역할을 해주는
만남의 장소입니다ㅋㅋㅋ
반대쪽으로 넘어갈 수가 있어요
대박!!

3층에서 내려다본 고속도로 모습이에요
원래 아침에는 차가 막히는 곳 인대
오전 11시경에는 한산하네요
시흥 하늘휴게소는 3층으로 되어있어
1층은 먹거리 2층은 쇼핑
3층은 음식점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영업시간이에요!
늦은 새벽엔 영업하지 않는답니다

3층에는 푸드코트가 있어서
다양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지나가는 길에 돈가스를 보니
되게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라면이 먹고 싶으니
일층으로 내려가겠습니다!
3층에서는 라면을 팔지 않는대요!
그래서 1층으로 가야 합니다
알고 있으면 좋은 정보!

2층으로 내려오면 약국도 있구요
옷도 팔고 액세서리도 팔고요
카카오프렌즈도 있더라고요!!
등등 쇼핑도 가능하답니다
그래서 저도 구경하다가
엄마 하나 저하나
하나씩 겟해버렸네요ㅎㅎ

며칠 후에 귀를 뚫을 예정이라
겸사겸사 사봤습니다
써지컬 스틸이다 보니
알러지 심한 사람한테는
딱 좋은 제품이었어요
스카프도 부들부들해서

엄마도 만족했답니다.
엄마랑 저의 쇼핑은
성공적이였숩니다ㅎ

1층에는 먹거리들이 잔뜩 있어요!
3층에서 먹지 못한 라면을
저는 드디어 김밥 마리짱에서
시켜먹었네요!

역시 밖에 나와서 먹는
라면은 어딜 가든 맛있는 거 같아요
이렇게 시켜먹으니
12500원 정도 나왔습니다!
먹다 보니 이거 저거 먹고 싶은 게
또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또 하나 시켜먹었답니다
그건 바로오오오

아이스호오오떡!
호떡과 아이스크림의 조합.
입안에서
차가움과 따뜻함의 공존
달달하니 맛있더라고요!
밥을 안 먹었으면 하나 더 시켜 먹을 정도??
저희 엄마도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오십 대 입맛에도 맞다는 거~~
(가격은 3500원!)

화장실은 먹거리 천국을 지나면
바로 보인답니다! 개인적으로
2층이 더 넓고 깨끗해 보였어요
사진을 찍고 보니 화장실에 계실 분들이
놀라실 거 같아 바로 "아오 배 아파" 소리쳤네요
다행히 아무도 없었지만요.. 휴
다음부터는 조심하도록 해야겠어요

집으로 가기 전 너무 음료가 이뻐 보여
참지 못하고 하나시켜먹었습니다ㅠㅠ
그림과 똑같더라고요ㅠㅠ
짠단짠단의 공식을 버리고
짠단단단단의 공식을 성립해버렸네요
생각보다 되게 끌리는 맛이었어요
딸기 스무디..!
집으로 가는 길
스무디와 함께
달달하게 갔답니다

시흥 하늘휴게소에 잠깐의 휴식
친구 집들이 선물도 사고
쇼핑도 하고 먹기도 먹고
여기서 거하게 놀다 가네요 ㅋㅋ
오늘 포스팅도 끝!
감사합니다~~^^¥

올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