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오후 10시
9BLOCK
우리 동네에도 나인블럭이??!
친구들과 동네에서 카페를 찾아보다
어디서 낯익은 듯한 이름이 보였다
생각날듯하면서도 생각나지 않는..
결국 그 앞까지 가서 생각이 났다
남양주에서 한번, 파주에서 한번
수원에서 한번, 가보지 못하고
간판만 보고 지나쳤단 사실을
헐 그런데 그 카페가
우리 동네에도 있다니!!!
당장 들어가 보기로 했다
분위기 좋은 진입로
카페로 진입하기 전
카페 진입로에는 이렇게 조명이 깔려있다
조명카펫 같은 느낌,,
밤이라서 그런지 분위기 있어 보였다
나인 블럭은 커피, 베이커리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이
공존하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1호점 중대동점을 기점으로
15개의 체인점이 각구로 퍼져있다.
나인블럭의 대문
유럽풍의 느낌이 물씬 나는
굉장히 멋있는 대문이 있었다
문이 이쁘면 들어가기 전에
기분이 좋다 왠지
내부의 대한 기대감 때문에!
문으로 들어가면 케이크와
빵들이 진열된 모습을
정면에서 볼 수 있다.
처음에 살짝 가격표를 보고
동공이 흔들렸지만
평정심을 찾으며 케이크를 골랐다.
동공 지진
무엇을 골라먹어야 할지
꽤 많은 시간을 들였다
전문적으로 커피를 내리는 곳이라
그런지 다른 곳보다 가격이 조금 비쌌다
고민은 사치일 뿐
역시나 아메리카노와 레모네이드를
시켰다. 아메리카노에
시그니처 블랜드를 추가해주는데..
커피에 대해 모르는
나로선 아메리카노 맛은 똑같앴다...ㅎㅎㅎ
플레인 롤케이크 하나와 초콜릿 케이크 하나
친구는 롤케이크를 너무 맛있게
먹었고, 나는 초콜릿 케이크를 너무 맛있게
먹었다.
온실 속의 카페
나인블럭에서 제일
특이했던 점이 이 부분이다
풀들이 자랄 것만 같은 곳의
아늑한 카페가 완성이 되어있었다
온실을 카페로 만들어선지
히터가 틀어져있음에도 불구하고
좀 쌀쌀했다 하지만,
낮에 가면 채광이 장난 아닐 거라는
확신은 들었다.
온실속 카페2와 나인블럭 내부모습은
나인 블럭 홍보영상에서 찍어왔습니다.
문제시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마감시간 한 시간 전인데도
불구하고 꽤 많은 사람이 있었다.
외부가 생각보다 컸기에 2층이 있나 싶었지만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보이지 않았다.
고양 나인블럭 팜에서는
온실 속의 카페와 분위기 있는
카페 느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주변 상권의 먹집이 많기 때문에
밥먹은 후에 오면 좋을 듯하다
주차장은 들어오는 곳과
나가는 곳이 달라서 주차문제로
엉킬확률은 낮다 하지만
큰 건물에 비해 엄청 많은 차들을
보유하기엔 많이 힘들듯하다
원당 나인블럭 섭렵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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