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복이 터졌나보다
시험이 끝난후부터 거의 쉬지 않고
놀러다녔다
진짜 올 겨울 원없이 논듯
더 놀수있는대
코로나라니.. 코로나라니..
무료티켓2장과
쿠팡에서 미리 구매를 하고갔기에
현장 매표소에선 무료 티켓을
무인 발권기에서는 쿠팡 티켓을.
표를 뽑고 워터파크로 들어갔다
매표소앞에는 운영시간과 할인요금을
안내해준다
위에는 할인가 가격이고
정상가가격은 5만원
오후권은 3만원
36개월 영유아미만은 무료이다
매표소를 지나 계단을 올라오면
워터파크 입장하기 전 표를 검사한다
소지품검사도 하는거 같던대
우리는 초콜릿과 과자를 뺏겨버렸다..ㅠㅠ
삼각김밥과 음료수는 가지고 들어올 수
있었는데 검사기준을 잘모르겠다.
표에는 번호가 써져있는대
그게 내키번호이다
그 번호에 맞춰 신발장에가서
신발을 넣고 키를 뽑아오면
락커룸으로 들어가면 된다
락커룸안에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있다
옷을 다갈아입고 안내판에 따라 나오면
워터파크 입성~~
워터파크는 많이 넓지는 않아서
굳이 안내판을 안봐도 훤히 보인다
구명조끼와 선배드 원형텐트 등
대여소에서 빌릴 수 있다.
구명조끼 가격은 6천원
썬배드는 2만원
원형베드는 6만원이다
(대여료를 포함한 가격)
튜브와 킥판도 빌릴 수 있다
대여소 옆에는 튜브바람 집어 넣는 곳과
빼는 곳이 나란히 마주보고있다
손쉽게 튜브에 바람을 넣어
빵빵하게 놀수있었다
간편해 굿!
우리는 썬베드를 빌려서
짐과 튜브를 놓고 각자 놀고싶은곳에
가서 놀았다 정말 나포함 순식간에 사라졌다
원마운트 대표 파도풀
물이 따뜻해서 놀기 좋았고
안으로 들어갈수록 점점 깊었다
동생들이랑 같이 놀다가
잡혀버려서 미끄럼틀앞까지 들어갔었는대
발이 닿지 않아 너무 무서웠다
심지어 애들이 잡고 놓아주지 않아 울뻔했다
유스풀은 다른 다른곳보다는 물이 좀 차가웠다
첨에 들어갈때는 괜찮았는대
다른곳에서 놀다가 들어가니
유독 물이 차가운느낌이었다
좀 놀다보니 적응을 하긴 했지만,
유스풀은 무조건 구명조끼 착용이다
나는 튜브파인대 구명조끼만 탈려니
맘에 들지 않았다. 그렇다고 튜브를
가지고 못들어가는 건 아니지만
튜브가 워낙 작다보니 구명조끼를
입고 타기엔 무리가 있었다
파도풀과 유스풀이 오른쪽에 있다면
왼쪽엔 얕은 수영장이 있다
대부분 영유아애들이 와서 놀고있었다
중앙에는 잉어와 닥터피쉬가 있어서
숨은 놀거리인거 같았다.
일단 애기들이 와서 놀고있었고
저끝에는 물이 너무 얕아보여
저기 근처엔 얼씬도 하지 않았다.
한참 놀다보니 배고파서 밥을 먹으로 갔다
짜장면 대박! 사촌동생이 시켜먹었는대
진짜 맛있다 밖에서 먹는것보다 더 맛있다
돈까스랑 우동은 그냥 그렇다..ㅋㅋ
파도풀 뒤쪽으로 음식점이 있고
롯데리아도 있다!
야외도 궁금하길래 2층으로 올라왔다
하지만 밖이 추워서 그런지 야외는
운영을 하고 있지 않았다
터덜터덜 내려와 놀이기구를 타고
파도풀과 유스풀 한번씩 타준 후
워터파크에서 나왔다
사람이 많이 빠지면 씻기 힘들꺼 같아
빨리나왔는대 바른 선택이였다
사우나에는 와인탕도 있었고 이벤트탕도 있었고
신나게 놀고 개운하게 씻고
일산근처에서 살면서 원마운트는 처음와봤는데
생각보다 시설도 좋고 마음에 들었다
생각보다 춥지는 않았다 하지만
때때로 물에서 나오면 춥기도 해서
긴타월 하나씩 가져가면 좋을 거 같다.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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