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전환, 기분 전환하러
애니골에 있는 분홍문이 매력적인 카페
카페 562로 왔다.
요즘 카페들은 인테리어가 너무 잘되어있다.
그래서 그런지 인테리어가 예쁜 카페
분위기 좋은 카페에 사람들이 많이 찾으러 다니는 거 같다. 거기에 맛까지 더하면..!
나도 물론 어디에 놀러 가거나
카페를 찾아 나서다보면
외관이 독특한, 인테리어가 예쁜 카페를 찾아 나선다
그러다가 분위기에 반하고 맛까지 좋으면 주변 사람들에게 권유하거나 데리고 가기도 한다
하지만 분위기만 좋으면 음.. 한 번으로 족하다
어쨌든 맛이 좋아야 계속 오고 싶으니까
카페562는 몇번이나 오려고 했다가 부득이하게
다른 곳으로 갈때가 많아 오기 힘들었는데
드디어 오게 됐다ㅎㅎ
오픈 오전 10시~ 마감 오후 11시
일단 카페562는 이 분홍문이 너무 취향저격이었다
보자마자 너무 이뻤다는
꼭 이웃나라 공주집 같은 그런 느낌!
(우리다들 한번쯤 놀러가봤잖아요~~!)
일단 메뉴판을 보면 종류가 되게 다양하고, 에이드를 보면 없는 에이드가 없는 것 같다.
또 하나 좋은 점은 커피주문시
아메리카노1회가 리필된다는 사실!!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너무좋을듯
가격적인 면에서는 어떤 커피숍이든 비슷한 거 같다
주문하는 곳 앞에는 케이크랑 음료수가 진열장에 들어가 있고, 그 옆으로 빵들이 저렇게 진열되어있다.
우린 케익이 먹고 싶어서 갔던 거라 케이크만 시켰는데.. 빵도 하나 시켜 먹어볼 걸 좀 후회된다.
레몬에이드, 그린티 라테, 아메리카노
오늘도 어김없이....!
각자 좋아하는 걸로 하나씩 시키다보니
메뉴가 변하지 않는다
케이크도 역시나 무조건 초코케익!!
일단 처음 받자마자 여기저기
각도 바꾸며 사진 찍느라 정신없었다
보는 재미가 GOOD!
케이크도 음료도 되게 이쁘게 담겨와서
우리끼리 "뭐야 뭐야 왜 이렇게 이뻐 오오" 이랬다는.
음료와 케익의 후기를 쓰자면, 일단
아메리카노는 다 똑같은 맛이니깐 패쓰
그린티 라떼는 위에 떠 있는 거품? 크림?이 맛있어서
좋았고 레몬에이드는 따봉!!
딱히 다 아는 그런맛이라 별 다르게 쓸 내용이 없다
케이크는 얼그레이 쇼콜라랑
에스프레소 우띠를 시켜먹었는데
얼그레이의 그 떫은맛이 나랑은 좀 안 맞았던 거 같다.
에스프레소는 쿠키랑 초코의 조합으로 엄청 달아
아메리카노 없이는 먹기 조금 힘들었다
내가 갔을 때는 사람들이 여러 곳으로 분포되어있어
사진 찍기가 좀 힘들어 모습을 다 담지는 못했지만
양쪽으로 넓게 넓게 되어있고, 잘 찾아보면
숨은공간도 숨겨져 있다.
또 곳곳에 인테리어가 굉장히 예쁘게
되어있는 걸 볼수있는데
이거 또한 카페의 숨은 매력이다
언뜻 보면 이층이 있는 거 같지만 활용하지 않는 듯
했다.
카페 562에는 트리와 눈사람으로 인해 아직까지
크리스마스 느낌이 난다.
트리를 중앙으로 양쪽으로 앉을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커플들이 되게 좋아할꺼 같았다 은근 잘안보이는 자리!
밤에보니 조금 더 예뻤던 카페562
인테리어가 이쁘게 되어있어 드라마 촬영이나
쇼핑몰 촬영문의가 많이 들어오는 듯 했다.
내가 알기론 런닝맨 촬영도 여기서 했었던 걸로 안다
애니골에 갔다면 한번쯤은 가볼만한 예쁜카페이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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