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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호미불닭발 일산점-벧엘교회 후문에 위치한 맛있는 닭발집

 

올송이 제~~~ 일 좋아하는 음식 두 번째:))
솔직히 이것만 일주일 동안 먹을 수 있다...!!

 

 

국물닭발

 

 

 

일단 우리는 술안주로 먹는 음식을 밥으로
먹는 경우가 많다. 닭발도 그중의 하나.
우리가 닭발을 처음 시작한 계기는 한신포차였다
그 이후로 닭발은 뗄 수야 없는 음식이다
한번 꽂힌 음식은 거의 그 음식만 먹어서 이십대
초반엔 닭발 맛집만 찾아 먹으러 다녔던 기억이..

 

 

카페562

 

 

 

쿵짝이 잘 맞는 친구들과 카페를 갔다가
케익을 먹고 속이 너무너무 달달해져 속을 달래주러
우리의 단골 닭발집 호미로 갔다.

 

 

풍동 562 애니골카페

분위기 전환, 기분 전환하러 애니골에 있는 분홍문이 매력적인 카페 카페 562로 왔다. 요즘 카페들은 인테리어가 너무 잘되어있다. 그래서 그런지 인테리어가 예쁜 카페 분위기 좋은 카페에 사람들이 많이 찾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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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 불닭발

 

 

 

일산 벧엘교회 후문 쪽에 위치한 곳으로
웨돔에서 나와 라페스타가기 전이라고 생각하면 좋다.
그 주변엔 육회 명가랑 숯불에 닭 등
음식점도 많이 있다.

 

 

메뉴판

 

 

 

각 음식별로 가격이 적혀있기도 하지만
코스로 시켜먹을 경우 조금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우리는 주로 먹는 E코스를 하나시키고 따로
무뼈 닭발을 하나 더 추가해서 먹었다.

 

 

국물닭발과 무뼈닭발의 조합

 

 

 

무뼈 닭발은 그렇게 양이 많은 편은 아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사 먹는 이유는 그냥 맛있다ㅋㅋㅋ
오독오독 씹히는, 그리고 그 쫄깃한 맛이
또 뼈를 바르지 않고 먹을 수 있는 편리함까지
무뼈 닭발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우리가 양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적게 먹을 빠엔 차라리 많이 시켜서 남기자>
먹을 때의 우리 모토이기 때문에
섭섭지 않게 시키는 편이다
인원도 셋이나 되는데~~
하지만 한 번도 음식을 남긴 적은 없었다.!

국물 닭발은 국물이 진짜 예술이다
정말 밥 비벼서 먹고 싶은 그런 국물
역시나 이날도 밥을 비벼먹었다
우리가 남은 국물을 보고
너무 아쉽다고 밥 비벼 먹기 딱인데..
하는 말을 들으시고 사장님께서
두입씩 먹을 수 있는 양을 서비스로 주셨다.

사랑해요 싸장님
(볶음밥은 따로 없기에 날치알 주먹밥으로 비벼야함!!)

 

국물닭발에는 오뎅도 있고 수제비도 들어가 있는데

국물에 잘 비벼져 있어 닭발 말고도
먹기 좋은 소소한 재미다 닭발이 좀 매운 편이라 매운 음식을
못 먹는 사람에게는 조금 힘이 들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신전떡볶이의 중간맛 정도?
사장님이 단무지도 팍팍 주시고, 쿨피스도 서비스로
주시고 김도 싸 먹으라고 주시고
이 정도면 단골 인정?


 

 

계란찜

 

 


계란찜 양은 뚝배기 노노
우동 한 그릇 정도.
셋이서 진짜 부족하지 않게 먹을 수 있는 양이다
뚝배기 계란찜양은 너무 부족해ㅠㅠ

처음에 가면 우동국물을 주시는 데 그것도
시원한 게 맛있다. (사진이 없어서 아쉽ㅠ)
여섯 팀 정도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고
주말에 가면 자리가 없다.

배달과 포장도 가능해서 일산주민이면 오키

하지만 일단 가서 먹는 걸 추천한다

직접가서 먹는거랑 배달해서 먹는 거랑은

미묘한 차이가 있기때문!!
오돌뼈도 맛있다!! 사장님이 강추하심!
술이랑 먹어도 맛있는 음식이지만
저녁 한 끼로 먹기도 너무 좋은 닭발
오늘 저녁은 닭발이 어떠실지 ...?ㅎㅎ

 

닭발 효능

 


오픈 저녁5:00시~마감 새벽 3:00시

장항동 파크프라자 일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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