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도 아닌데 3번이나 갔으면
최애 카페라 해도 인정할만하다.. 허허
음식과 케이크를 같이 먹을 수 있는 곳,,
다른 곳도 한번 가볼까 하다 주차시설도 잘 되어있고
내부도 큼직하고 케이크 종류도 다양하고..
밥과 커피를 한꺼번에 끝내기 위해 여이로 왔다.
처음 카페에 갔을 땐 오오오 엄청 크다
이러면서 봤는데 세 번째 가니까
이젠 그것도 무뎌진다
그러나 변함없는 한 가지 역시나 사람이 많다
아니 이 변두리 같은 곳에 사람은 어찌나 많은지..
일단 음식을 시키러 고고링
더티 트렁크 메뉴가 엄청 많다.
브런치 메뉴라고는 하지만 저녁에도 시켜 먹을 수 있다.
나도 여기선 음식을 처음 먹어보기에
사람들이 많이 시켜먹을 것 같은
또 일반적인 음식을 시켜먹었다 생각해보니
메뉴판의 음식 사진은 안 본거 같다.ㅋㅋㅋㅋㅋ
퍼펙트한 선택! 스파게티가 너무 맛있었다.
친구가 선택한 음식 굿 초이 수!
버거는 감튀 소스가 맛있었고 우리가 생각하는
수제버거 느낌은 아니다 고기가 잘 부서져
숟가락으로 퍼먹을 수 있다.
우리는 칼로 여기저기 부셔트리고 퍼먹었다.
더티 트렁크에 좋은 점이라 함은 천장이 높아서
답답하지 않다. 심지어 공장을 변형해서 만든
인테리어라 독특해서 사진 찍을 맛도 있다. 하지만
앞에서 말했다시피 사람이 워~~~~ 낙 많아
모르는 사람들이랑 한컷
또 나도 모르게 한컷 언제 소리 소문 없이
내 사진이 찍힐지 알 수 없다ㅋㅋㅋㅋㅋㅋㅋㅋ
더티 트렁크 메뉴는 큼지막해서
멀리서도 볼 수 있다는 점!
음식과 빵과 케이크를 골라 먹을 수 있다는 점!
사람이 엄청 많이 오는 곳이라 저녁에 늦게 가면
품절된 빵과 케이크가 있을 수 있다는 점!
조금은 일찍 가시길 바라는 점!
한두 달 전만 해도 삼각형 조각 케이크이었는데
동그라미 케이크로 바뀌어있었다, 대박!!
새로운 해가 바뀌면서 케익이 바뀐 듯하다.
케이크 파는 옆쪽에는 이렇게 물건이 놓여있는데
전시품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살 수 있는
물건들이었다. 커피콩이나 와인 컵 등등등
1차로 스파게티와 햄버거를 먹었다면
2차엔 초콜릿 케이크와 소시지 레모네이드
그리고 빠지지 않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음 만약 케이크를 먹는다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꼭 시켰으면 좋겠다
케이크가 워낙 달아서 음료도 달게 시키면
맛있게 먹기가 힘들다.
(3번이나 갔다 온 나의 진짜 진짜 경험담)
아! 또 신기했던 점 레모네이드 입이 닿는 부분엔
설탕 같은 게 발라져 있었다. 신기신기
친구가 말하길 "여기 레모네이드 맛집이잖아?"
더티 트렁크는 건물 안쪽과 건물 바깥쪽으로
또 사진엔 없지만 옆쪽으로
주차할 곳이 많아 주차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다.
만약 주차할 곳이 공터 쪽으로 내려간다면..
사람이 많다는 것이므로 다른 곳 가세요!!!
사람이 많다는 걸 엄청 강조해왔지만
어디든지 주말엔 사람이 없을 수가 없다ㅋㅋ
그래서 처음에 갔을 땐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아이스가 떨어져 결국 따땃한 커피로 먹었다는 사실!
하지만 나는 편의점 가서 얼음 사서 알아서
아이스로 만들어 먹었다ㅋㅋㅋㅋ
그러니 기왕이면 평일에 한적한 시간에 가서
여유를 즐기시길
경기도 파주시 문발동 75-6
오픈 9시 마감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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