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이도우작가님의 책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첫방송을 시작했어요~

jtbc 월화드라마 오후 9:30분

 

 

 

첫방송을 보지 못한 저는 늦게나마 편성표를 보며
재방송을 보고왔답니다.

1,2화를 보고 온 저의 소감은 원작을 잘 살린듯 했어요

잔잔하면서 조용하게 흘러가는 내용을 보니
책을 읽으면서 상상했던 장면들이

현실로 툭 튀어나온 느낌이였답니다.

너무나 좋아했던 책이기에 올 봄엔,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드라마를

굉장히 열심히 볼듯 해요ㅎㅎ

 

원작자체에 내용도 스펙타클하거나 인물간의 갈등이 심하지 않아요

그래서 드라마에서도 쫄깃한 긴장감이나
반전감이 크게 나오진 않을 거 같아요

살짝 아쉬운감은 저처럼 원작을 보고 시청한 분들은
내용을 미리 알고있는 상태에서 보기 때문에
내용 전개에 있어 장면을 조금 더 추가해줬으면 하는 

그런 자그마한 아쉬움이 있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책에서 가볍게 지나갔던 등장인물의 배경이나

각기의 등장인물들의 성격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보여주기에 책을 보셨던 분들은 그런 재미를 찾아서 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인물관계도

 

 

 

 

목해원 역을 맡은 배우는 박민영 배우님과 이은섭 역을 맡은 배우님은 서강준 배우님입니다

두분 모두 연기력이 탄탄하신 배우님들이라
드라마 보는재미가 쏠쏠 할듯 합니다.

둘의 케미도 굉장히 기대가 되네요.

굿나잇 책방에서 풀어나갈 내용도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ㅎ

 

드라마에서는 해원의 설정이 조금 바뀌었어요

원작에서는 해원이 미술선생님이였는데 드라마에서는 첼로선생님으로 바뀌어있네요!

중간중간 책이랑 조금 다른 내용이 보이긴 하지만
드라마니까~!
조금더 매끄러운 설정을 위한걸테니까~!

 

방송 시점을 너무 잘 선택한듯해요

일부러 딱 방송사에서 이때로 편성한거겠죠??

왜냐하면 계절이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계절이거든요 그래서 드라마의 계절과 맞물려서 좀 더 몰입해서 볼수있을 거 같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원작의 내용을 짧게 설명했던 글이에요 궁금하신 분들은 클릭! 클릭!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총 16부작으로,

배우님들이 꼭 건강하게 찍으셨으면 좋겠네요

 

 

 

 

박민영 서강준 날찾아.

 

겨울이와서 좋은이유는 그저 한가지
내 창을 가리던 나뭇잎이 떨어져
건너편 당신의 창이 보인다는 것
크리마스가 오고 설날이 다가와서
당신이 이 마을로 며칠 돌아온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