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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에버랜드 할인받고 놀러가자~!

안녕하세요 여러분~
놀이동산 다들 좋아하신가요??
제가 얼마 전에 에버랜드에 놀러갔다 왔습니다
놀이기구가 얼마나 재미있던지
꺄아아아아아아ㅏ~~~소리질러~~~~~~~

이렇게 신나게 인사를 드렸지만,
저는 행복한 마음으로 놀러 간 건 아니었어요
되게 우울한 마음으로 에버랜드를 갔답니다..
이게 무슨 말이야 하시겠죠?? 하하하
제가 왜 우울했냐면요..
제가 시험 보러 갔다가 시험을 못 보고 왔거든요
그래서 너무 우울해하고 있었는데,

그런데!!
시험보러갔던 곳에 1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에버랜드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에버랜드로 갔습니다.
저의 이 우울한 마음을 달래주러 갔다 오니
마음은 편하더라고요 어차피 시험 못 본 거 놀기라도 신나게 놀자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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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

 

3년 만에 가는 에버랜드. 마음은 착잡하지만
입구를 보니 일단 들뜬 마음은 어쩔 수 없었다.
에버랜드에 들어가니 일단 놀이기구도 안 탔는데 벌써 재미있는 느낌이다.
에버랜드에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 책자는 필수로 챙겼다. 안 그러면 길 찾기가 힘이 들기 때문에.

잉글리시 책자는 한 장 찍고는 뭔가 아쉬워서ㅎ

에버랜드 입구 지나서 사진 한번 찰칵하고
드디어 놀이기구를 타러 고고

알고 봤더니 우리 엄마 에버랜드가 처음이란다.. 또르르
나키우느라 일만 하다가 이런 곳도 못 놀러 오고..
갑자기 슬퍼졌다...
나의 우울한 마음도 엄마의 놀이동산 추억도 오늘 다 남겨서 재밌게 훌훌 털고 와야지!

 

알고 보니 우리 엄마 놀이기구도 못 탄다.. 하하하하
그래서 꼬시고 꼬셔서

처음 탄 놀이기구는 허리케인이었다.

 

 

 

 

<아메리칸 어드벤처 53번>

 

허리케인

 

 

 

 

빙빙빙 돌면서 타는 바이킹이었는데 혼자 소리 지르고 난리 났다ㅋㅋ 방방 발 흔들면서 혼 자아주 신났다.
오늘 시험 못 본 애 맞냐고요..))

나의 스트레스를 한 번에 풀어주던 놀이기구
너 기대 이상인데?!

심지어 캐스트 두 분이 꽹과리도 치고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고ㅋㅋ

기다리면서 일도 심심하지 않았다는.. ㅋㅋㅋㅋㅋㅋ

 

 

 

 

 

에버랜드에서 사진

 

 

 

놀이기구 타는 곳 입구 앞에 팔던 상품인데
사고 싶었다.

에버랜드에 엄마랑 같이 오니 저절로 초등학생이
된 기분이다ㅋㅋ

"엄마.. 나도 이거 사줘 쟤가 쓰고 있는 거 나도.."

하지만 아쉽게도 엄마는 사주지 않았고,
눈물을 머금고 떠나보낸 나의 귀여운 곰돌이 모자..

언니가 다음에 오면 같이 가자.. 꼭..!

 

 

 

 

 

<아메리칸 어드벤처 58번>

 

콜러버스 대탐험

 

당신이 아는 느낌 내가 아는 느낌

운영은 1시부터 시작!
바이킹은 끝에서 타는 게 제맛인데~~
팔을 올리고 싶은데 올리가가 무서워 안전바만
꽉 잡고 탔다. 다음엔 꼭 들어보리

 

 

 

 

 

<매직랜드 어트랙션 113번, 118번>

 

피터팬

 

 

입구부터 다 빙빙 도는 것들 뿐..
밥 먹고 오면 토하니깐 조심합시다.
빙글빙글 타고 나오니 나도 모르게
저절로 왼쪽으로 쏠렸다

범퍼카도 탔는데 사진이 없다!
범퍼카 운전 너무 어렵다. 다들 앞으로 가는데..

나만 왜 후진하는 거죠..? ㅋㅋㅋㅋ

 

 

 

 

<유러피안 어드벤처 151번>

 

회전목마

 

 

놀이동산의 꽃은 회전목마입니다.

위아래로 움직이는 거 같은데..
느낌이 하나도 나지 않았다는 것..ㅎ
이제 다 큰 나에겐 너는 사진용일 뿐이구나...

 

 

 

 

<주토피아 205번>

 

사파리 월드

 

 

 

 

 

에버랜드에서 빠질 수 없는
사파리 월드와, 로스트 벨리

마지막 코스로 다양한 맹수들을 봤다.

나는 오른쪽  창가 쪽으로 앉았는데
호랑이들이랑, 곰들이 오른쪽에 몰려있어
너무 잘 보여서 좋았다.

기사 캐스트님도 설명을 너무 잘해주시고

아쉽게도 로스트밸리는 가지 못했다.
그래도 담너머로 기린은 봤다는..

로스트 벨리는 3시까지만 한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겨울이라서 그런지 날씨는 좀 추웠지만,
놀이기구 타는 데는 아무 지장이 없었다.
조금 아쉬운 건 하루종일 놀지 못했다는거랑
운휴 하는 기구들이 꽤 있어
많이 타보지 못했던 게 조금 아쉬웠다.
티익스프레스는 타 줘야 하는데..


에버랜드 골든일루미네이션

 

이렇게 저의 우울한 날 저는 에버랜드 가서
짧고 굵게 신나게 놀고 왔습니다.
겨울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생각보다 많지 않더라구요!
놀이기구를 많이 타진 않았지만
3시간에 에버랜드 한바퀴면 빠른편이죠??!

놀고 오니 또 신나더라고요
그래서 우울한 마음을 달래준 에버랜드에게
너무나 감사합니다ㅎㅎㅎ

아! 겨울이라서 운휴 하는 기구가 많더라고요!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티익스프레스도 못 타요!!
가실 때 장갑이나 귀마개 챙겨가시면
좀 더 따뜻하게 탈 수 있을 거 같아요!
저는 시험이 끝나면 한번 더 갔다 오는걸로~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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