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송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친구와 함께 카페 나들이에 나섰어요
저녁을 먹지 않고 만났기 때문에 무겁지 않으면서도 간단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을 찾고 싶었답니다
때마침 읍천리 382 카페의 메뉴를 보고 너무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 고민도 없이 고고하고 왔답니다.
그럼 오늘 제가 놀러 간 카페를 한번 소개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읍천리는 실제 경북 경산시 자인면에 위치한 실제 지명이래요
읍천리 382 홈페이지의 가보면 도심에서 느낄 수 없는 시골의 인심과 정을 도심 속에서 나누고자 한다는 게 읍천리 카페의 방향성이라고 합니다.
많은 체인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저도 방송에서 몇 번 PPL로 보았는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 있어 궁금하기도 하면서 한 번쯤 가볼 만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는 원흥점에 있는 읍천리 카페를 갔다 왔어요
이 카페가 이곳에 만들어져 있을 줄은 몰랐는데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네요
제 이야기는 끝에서 잠깐 나누도록 할게요ㅎㅎ
읍천리 카페의 메뉴판은 간단하면서도 살짝 어려웠어요
생각보다 많은 메뉴와 음료가 있어서 고르는데 뭘 먹어야 할지 고민이 됐답니다.
저는 여름에는 초코라떼 겨울에는 녹차라떼를 먹는 사람인데 이날따라 딸기랑 관련된 음료가 먹고 싶더라고요 :)
그림이나 사진이 있으면 더 보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렇게 사진도 옆에 붙어있어서 뭘 먹고 싶은지 고르기 훨씬 수월했답니다.
이렇게 사진으로 보고 있자니 글을 쓰는 지금에도 먹고 싶네요ㅠ
짜라란~!
너무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샌드위치도 먹을 수 있고, 디저트도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저희는 치킨텐더 샌드위치 하나랑, 누텔라 페스츄리 와플을 시켜먹었어요
샌드위치가 너무 커서 한입에 다 집어넣기에는 힘들었지만 어쨌든 맛은 있었습니다~
건강한 늑낌~~
또 생각한 것보다 페스츄리 와플이 너무 맛있더라고요
와플 자체가 바삭바삭했고 강한 초콜릿 맛까지~ 달달하면서 기분이 좋아졌답니다.
저 와플 먹으로 또 한 번 가야겠네요~~!!
저는 딸기밭라떼로, 친구는 미숫가루로 시켜먹었어요!
미숫가루도 그렇게 달지도 않으면서 텁텁하지도 않은 게 어른들이 먹기에도 아이들이 먹기에도 참 좋을 듯했습니다.
딸기밭라떼는 제 마음을 사로잡기에 딱 맞는 맛이었어요
진짜 읍천리 메뉴는 하나하나 포장해가고 싶을 정도로 맛있는 음식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카페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카페는 문 앞과 계산대 앞에 네 명이서 앉을 수 있는 2개의 테이블과 안쪽으로 2인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답니다.
또 안쪽에는 2인 테이블이 하나가 더 있는데, 저희가 앉았던 테이블을 합치면 4 테이블이 있어요~
분위기나 인테리어가 참 빈티지한 느낌이 들면서 고풍스러운 느낌이었답니다.
아기가 앉을 수 있는 의자도 준비해있어서 아이를 데리고 오기도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또 군데군데 이렇게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있더라구요
화장실은 왼쪽 첫 번째 사진 옆에 있습니다.
저 읍천리 모자가 괜히 갖고싶ㄷㅓ라구요ㅋㅋㅋ 쓰지도 않을거면서~ㅋㅎ
이렇게 읍천리 382 카페의 대해서 소개해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서 가능하면 가볍게 먹고 싶었는데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에게도 참 좋은 곳이었지 않나 싶어요 또 밥도 먹으면서 카페도 즐길 수 있는 곳이기에 추천드리고 싶었답니다~
아참, 여기가 원래 2,3년 전에는 그냥 일반 카페였었거든요~제가 여기서 남자 친구가 되기 전 친구였을 때 데이트를 처음 잡았던 곳ㅇㅣ였는데 오랜만에 이렇게 이 동네에 이곳으로 오니 참 신기했답니다~~ ㅋㅋ
그럼 오늘도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또 재미있고 유익한 글로 찾아올게요 :)
하트 꾹♥ 안녕~~
